▶ SD통합교육구 50대 수혜
▶ 2035년까지 모두 교체해야
가주 정부가 배기가스 ‘제로’ 스쿨버스 도입 비용으로 주내 133개 학군과 기관에 5억달러를 지원하기로 한 가운데, 샌디에고에서는 샌디에고 통합 교육구가 50대의 탄소 무배출 버스 구입 및 충전시설 설치비용 등 최대 수혜를 입으며, 10개 교육구가 100여대의 버스 구입 및 충전시설 지원을 받게될 것으로 알려졌다.
(통합) 교육구 별 배정 내역는 다음과 같다.
▲샌디에고 50 ▲샌마르코스 24 ▲스위크 워터 10 ▲샌디기토 통합 고교 6 ▲ 출라비스타 초교 6 ▲사우스 베이 3 ▲에스콘디도 통합 고교 2 ▲하물-둘주라 초교 2 ▲샌 파스칼 초교 1▲ 드헤사 초교 1대 등 총 105대 이다.
샌디에고 통합교육구는 등록 학생이 10만여명으로 가주에서 2번째로 큰 교육구이며, 현재 13대의 전기버스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연방환경보호청(EPA) 전기버스 30대 구매 상당의 보조금을 받아, 이번에 추가로 50대의 버스를 배정 받으면, 100대 가까이 전기버스를 보유하게 된다. 탄소무배출 버스를 구입하면 같은 수 만큼 기존의 내연기관 버스를 폐기해야 한다.
캘리포니아의 모든 스쿨버스는 2035년(학생 수 600명 미만 또는 인구 밀도가 1평방마일 당 10명 미만인 교육기관은 2045)까지 탄소 무배출 버스로 운행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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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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