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 김이듬 시인 초청 ‘선을 넘는 시’ 주제 강연
재미시인협회(회장 지성심)의 4월 시인교실이 오는 25일(금) 오후 6시(LA 시간)부터 무료 줌 강좌로 진행된다. 이날 시인교실에는 서울대 국문과 강사인 김이듬 시인이 나와 ‘선(線)을 넘는 시(詩)’를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김이듬 시인은 부산대 독문학과를 졸업하고 경상대 대학원 국문학과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2001년에 계간 포에지로 등단했다. 저서로는 시집 ‘명랑하라 팜 파탈’ ‘말할 수 없는 애인’ ‘베를린, 달렘의 노래’ ‘히스테리아’ ‘별 모양의 얼룩’ ‘표류하는 흑발’ ‘마르지 않은 티셔츠를 입고’ ‘투명한 것과 없는 것’ ‘누구나 밤엔 명작을 쓰잖아요’와 장편소설 ‘블러드 시스터즈’, 산문집 ‘모든 국적의 친구’ ‘디어 슬로베니아’ ‘안녕, 나의 작은 테이블이여’, 연구서로 ‘한국 현대 페미니즘 시 연구’가 있다.
2020년 시집 ‘히스테리아’ 영미 번역본으로 아시아 작가 최초 미국문학번역가협회 전미번역상과 루시엔 스트릭 번역상을 동시 수상했고, 시와세계 작품상 등을 수상했다.
시인교실에는 시에 관심 있는 문인과 일반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문의 (818)621-1377, (972)900-2751, 줌 접속 ID: 387 121 2552, 패스코드: kpa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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