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스 시장 “대폭 개편”
▶ 새 웹사이트·앱 출시
▶ 타운 등 민원 급증 따라

[LA시 제공]
LA 한인타운을 포함한 LA에서 311을 통한 민원 신고가 증가한 가운데 LA 시정부가 민원 서비스 MyLA311 시스템을 개편해 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캐런 배스 LA 시장은 지난 28일 MyLA311 시스템을 개편했다며, 새로운 웹사이트(myla311.lacity.gov)와 모바일 앱이 출시됐다고 발표했다.
이를 통해 기존 시스템에서 발생했던 기술적 문제 및 오류, 기능 저하 및 서비스 중단 문제를 해결했다고 배스 시장은 설명했다. 그는 여전히 311 전화로도 민원 서비스를 요청할 수 있지만, 웹사이트와 앱을 통한 요청이 더 간편한 만큼 웹사이트와 앱 이용이 빠르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배스 시장은 “이번 새로운 MyLA311 시스템은 낡은 방식에서 벗어나 우리의 이웃을 더욱 깨끗하고 안전하게 만드는 또 하나의 변화”라며 “새로운 MyLA311 앱을 다운로드하고, 시정부가 여러분의 지역에서 어떤 조치를 취해야 하는지 알려달라”고 전했다.
이날 시 관계자들은 이번 MyLA311의 개선 사항으로 실시간 채팅, 사진 위치 인식 및 이미지 분석 기능을 통한 보다 정확한 서비스 요청, 요청 가능한 서비스 유형 확대, 위치 자동 입력 기능을 통한 효율성 증대, 구글 지도 연동을 통한 서비스 위치 확인 기능, 사용자 만족도 조사 기능, 다국어 접근성 강화, 진행상황 이메일 알림 수신 기능 등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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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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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총 3건의 의견이 있습니다.
수십년형...
ㅋㅋㅋㅋㅋㅋㅋ.. 웃긴다....911 은 개판 만들어 긴급상황에 전화하면 받는데만 한시간 반걸려 그동안 사건 다ㅜ일어나는데....이거뉴예산부족으로 방치하고ㅠ엉뚱한 311앱 어쩌고...강도나와도 방치하고 길거리 나무 자라는건 신속보고접수...ㅋㅋㅋㅋㅋㅋㅋㅋ...그동안 너무 세금을 돈세턱하여 빼돌려 정신이 나간듯...이제 세금은 자기 쌈짓돈으로 알고.. .시민른 자기 노예취급.....수사하여 돈세탁 황령으로 깜빵에 넣어야...수시변 형...
민원신청하면 뭐해.. 아무일도 안일어나는데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