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 한인미술인협회(KAAWㆍ회장 마틸다 김)가 다른 민족 화가들과 함께 특별전시회를 마련했다.
미술인협회 회원 22명은 벨뷰에 소재한 유앤 루 갤러리(Yuan Ru Gallery)에서 ‘고국으로의 여정’(Journey to Homeland)이란 제목으로 열리는 특별전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한인은 포함해 중국 등 모두 10개국 이상의 다양한 민족적 문화적 배경을 가진 작가들이 초청돼 참여한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문화적인 교류 등을 통해 화가들간 네트워크 등을 형성하고 작품 세계를 공유하는 것을 목표로 기획됐다.
미술인협회 마틸다 김 회장은 “많은 작가들이 초대되는 만큼 다양한 화가들의 예술을 통한 문화 교류를 나누고, 다양한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는 이번 전시회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미술인협회는 오는 28일 오후 7시 이번 전시회에 참여하는 협회 회원들의 리셉션을 개최하기로 했으며 다음 날인 29일 오후 1시에는 이번 전시회 참여 작가 전체가 모이는 리셉션이 열린다고 설명했다.
Yuan Ru Gallery : 12737 Bel-Red Rd #100, Bellevue, WA 98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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