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명석 단독후보 확정 공탁금 4만달러 납부 KCS 커뮤니티센터서

뉴욕한인회장 선거관리위원회 최재복(오른쪽부터) 위원과 여주영 위원장이 이명석 후보에게 선거분담금 납부 확인서를 전달하고 있다. 맨왼쪽은 케네스백 전 뉴욕주하원의원 공화당 후보. [뉴욕한인회장 선거관리위원회 제공]
제39대 뉴욕한인회장 선거에 단독 후보로 출마한 이명석 전 퀸즈한인회장에 대한 신임 투표가 부쳐지는 총회가 내달 8일 개최된다.
뉴욕한인회장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여주영)는 11일 “이명석 후보에 대한 서류심사와 선거분담금(공탁금) 4만달러 수령이 완료됨에 따라 단독 후보로 결정됐다”면서 향후 선거 일정을 발표했다.
선관위에 따르면 12일 39대 뉴욕한인회장선거 단독 후보 공고를 한 뒤 ‘후보 정견 발표 및 언론인 질의응답’ 행사는 18일 정오 뉴욕한인회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또 신임투표를 통한 최종 차기 회장 선출을 위한 총회는 3월8일 오전 11시 퀸즈 베이사이드 소재 KCS 커뮤니티센터에서 갖기로 했다.
신임 투표를 위한 총회의 의결 정족수는 400명 이상으로 이 가운데 과반 이상의 찬성표를 얻으면 당선이 확정된다.
한편 이명석 후보 후원회는 오는 23일 오후 5시 퀸즈 오클랜드가든 소재 하크네시야(담임 전광성 목사) 교회 체육관에서 ‘이명석 후보 후원의 밤’ 행사를 개최한다.
이 후보 후원회 관계자는 “후원회 행사는 입장료를 받지 않는 대신 참석자들이 뉴욕한인회를 위해 후원금을 기부할 수 있는 부스를 마련할 계획”이라며 “이 후보를 지지하고 뉴욕한인회의 발전을 기원하는 한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석을 바란다”고 말했다.
<
이진수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