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희춘 회장(맨 오른쪽) 등 워싱턴축구협회 관계자들이 이사회에서 올해 힘찬 출발을 다짐하고 있다.
워싱턴대한축구협회(회장 박희춘)는 올해 첫 축구대회로 4월에 박희춘배 겸 조은 축구대회를 개최한다.
장소는 버지니아 성 정 바오로 한인 성당 인근의 포플러 트리 파크내 축구장(4718 Stringfellow Rd. Centreville, VA).
축구협은 8일 애난데일 소재 중화원에서 이사회를 갖고 4월6일 박희춘배 겸 조은 축구대회, 5월6일 화랑배 축구대회, 8월10일 광복절 축구대회, 9월7일 축구협회장배 축구대회, 10월12일 청룡배 축구대회를 갖는 것을 확정했다. 또 9월에는 제주도에서 열리는 이어도 컵 축구대회에도 참가한다.
박 회장은 “현재 축구협회에는 조은(회장 지선용), 화랑(회장 인교), 청룡(회장 김경환) 등 3개 조기축구회가 있으며 평균 연령은 60세 정도가 된다”면서 “올해는 협회 활성화를 위해 젊은 선수 영입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사회에는 신익훈 이사장, 최원선 사무총장, 지선용 조은 축구회장, 김경환 청룡 축구회장 등이 함께 했다.
문의 (703)587-2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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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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