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전날부터 그의 연설을 보면서, 필자는 그가 보여준 회복력과 결단력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
정치적 경력의 시작부터 승리의 순간까지, 그는 끊임없는 모함과 비판, 반대 속에서도 굴하지 않고 싸워왔고 결국 승리했다.
이러한 그의 모습은 원칙 있는 지도력이 무엇인지 잘 보여주고 있다. 흔들림 없는 신념과 정의를 향한 집념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옳은 일을 해내는 진정한 리더십의 표본이 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해외동포로서 바라본 모국 대한민국의 상황은 매우 안타깝고 참담하기만 하다. 윤석열 대통령은 공수처의 체포와 구금, 그리고 서부지방법원의 영장 발부로 현재 구속중에 있다.
지난 수년간 불의와 싸워온 트럼프 대통령의 승리와 역시 불의에 대항하여 싸워온 윤석열 대통령이 직면한 시련은 전 세계적으로 정의를 위한 투쟁이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한 현주소를 보여준다.
한 지도자는 불의와 치열한 싸움 끝에 승리를 축하하고 있는 반면, 또 다른 지도자는 한국사회에 뿌리 깊이 박혀있는 친북좌익세력이 자행하는 불법과 블의에 맞서 싸우다가 구속까지되는 현실에 있기 때문이다.
이 두 현실은 우리 모두에게 중요한 도덕적 책임을 일깨워준다. 억압에 맞서고, 정의와 공정, 평등을 지지하는 것은 모두가 해야 할 일이다. 트럼프 대통령이 보여준 것처럼 지도력은 불굴의 의지와 어려움 속에서도 옳은 일을 실천하려는 결단력을 필요로 한다는 사실을 우리는 깨닫고 배워야 한다.
혈맹인 미국과 대한민국 두나라의 사례는 정의가 비록 시험을 받을지언정 결코 무너지지 않는다는 교훈을 주고 있다.
따라서, 진실과 정의를 위한 투쟁은 시간을 초월해 지속되며, 이러한 헌신과 인내는 미래의 세대들에게도 지대한 영향을 미칠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어떤 희생의 댓가를 치르더라도, 정의롭고 공정한 세상을 구축하는 것이 우리 현세대가 기여해야할 책임과 의무라고 믿고, 윤석열 대통령이 직임을 회복하고 다시 직무에 복귀하여 우리 애국시민 모두가 트럼프 대통령처럼 승리의 개가를 함께 부르도록 정의와 자유를 위해 끝까지 투쟁해야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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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석/민주평통뉴욕협의회 14기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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