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년 4월 15일 5지구 선거 애그런 시장 당선 후 공석
▶ 우편 투표 내년 3월16일부터
지난 어바인 시장 선거에서 아쉽게 패했던 태미 김 어바인 전 시의원이 보궐 선거 출마를 공식적으로 선언했다.
한인 여성으로서는 처음으로 압도적인 지지로 지난 2020년 어바인 시의원에 당선되었던 태미 김 전 시의원은 지난 18일 내년 4월 15일 치러지는 제5지구 어바인 시의원 보궐 선거에 출마한다고 밝히고 지지자들의 서포트를 당부했다.
태미 김 전 시의원은 “어바인 시의원 보궐 선거에 출마를 선언하게 되어서 너무나 긴장된다”라며 “그동안 어바인 시를 위해서 열심히 일해 왔지만 아직까지 해야 할 일들이 많이 있다”라고 밝혔다.
태미 김 전 시의원은 또 “어바인 시는 계속해서 성장하고 있고 새로운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라며 “시의 미래를 설계하기위해서는 경험있는 리더십이 필요하다”라고 말하고 보다 강하고 안전한 시를 조성하기위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래리 애그런이 시장에 당선되면서 공석이 된 제5지구는 웨스트팍, 우드브릿지, 유니버시티 팍, 랜초 샌 호아퀸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번 선거에 따른 우편 투표는 내년 3월 16일부터이다.
태미 김 선거 캠프에 따르면 캐티 포터 연방하원의원, 데이브 민 연방하원의원 당선자, 코티 노리스 주 하원의원, 카르리나 폴리 OC수퍼바이저, 캐드린 트레세더, 렐린다 리우, 윌리엄 고 어바인 시의원, 오렌지카운티 소방서 로컬 3631 등을 비롯해 다수의 정치인들과 노조, 기관 단체장들이다.
한편, 태미 김 전 시의원은 비 영리 단체인 KAC(Korean American Center)를 설립하는 등 커뮤니티에서 활발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http://www.tammyk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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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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