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갈라 행사서 유분자 이사장
▶ UCI 마인드서 공로패 받아

유분자 이사장(왼쪽 4번째), UCI 마인드의 조슈아 그릴 디렉터(5번째), 신혜원 사무총장(맨 왼쪽) 등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치매와 뇌질환을 연구하는 전문 연구 기관인 UCI 마인드는 지난 7일 뉴포트 비치에 있는 발보아 베이 리조트에서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례 갈라 행사를 갖고 ‘소망소사이어티’ 유분자 이사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이 날 상을 받은 유분자 이사장은 “이 상은 소망 소사이어티의 모든 분들이 취약한 계층을 위해 봉사한 것에 대한 격려라고 생각한다”라며 “지난 2019년 UCI 마인드와 MOU를 체결한 이후 소망소사이어티의 치매 관련 교육과 프로그램이 업그레이드 됐다”라고 말했다.
유 이사장은 또한 “UCI 마인드와함께 의학 연구 참여의 중요성에 대한 식을 높이고 한인과 아시아계가 알츠하이머, 치매 가족 간병, 뇌 건강 연구에서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왔다”라며 “이 모든 일은 소망소사이어티의 직원, 후원자, 자원봉사자, 소망소사이어티를 믿고 함께해 주신 한인 시니어분들과 가족들의 헌신 때문에 가능했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와 아울러 유 이사장은 “소망소사이어티는 앞으로도 UCI 마인드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알츠하이머병과 관련된 치매 및 가족 간병 연구에서 한인과 아시아계 미국인들의 대표성을 높이고, 커뮤니티의 건강과 웰빙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외에 유 이사장은 소망소사이어티는 앞으로도 UCI 마인드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알츠하이머병과 관련된 치매 및 가족 간병 연구에서 한인과 아시아계 미국인들의 대표성을 높이고, 커뮤니티의 건강과 웰빙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소망소사이어티 후원자, 자원 봉사자, 아르모니아 싱어스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또 권성환 부 총영사, 서울대 총동창회장인 김종섭 삼익악기 대표이사 및 회장, 데이비드 민 연방하원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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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성공한 케이스가 단 한건도 없는 연구소에서 주는 상..이걸 받아야 하나 말아야 하나...루저가 주는 상...같은 루저가 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