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팔마 씨드교회 교인들
▶ 매년 굶주린 아동들 위해 X-마스 선물 포장 도와

매년 연말 풀러튼에 있는‘사마리탄스 퍼스 슈 박스’에서 자원봉사하고 있는 ‘씨드교회’ 교인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연말을 맞이해서 전쟁과 기아로 허덕이고 있는 전 세계 아동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주는 비 영리 자선를 매년 돕고 있는 한인 교회가 있어서 화제다.
이 교회는 라팔마에 소재한 ‘씨드교회’(담임 권혁빈 목사)로 매년 연말 풀러튼에 있는 ‘사마리탄스 퍼스 슈 박스’(Samaritan‘s Purse Shoe Box) 선물 포장 센터를 찾아서 자원봉사하고 있다. 교인들은 크리스마스 선물을 신발 상자에 담아서 포장해 주는 일을 돕고 있다. 또 이 교회는 신발 상자를 도네이션 하고 있다.
이 교회측은 “이 행사는 매년 미국에서 수만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오렌지 카운티 플러튼에 대형 포장 센터가 있다“라며 ”수천명이 봉사 활동 있어 관심 있는 한인들도 봉사 활동에 참여해 주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이 선물 상자들은 크리스마스를 맞이해서 아프리카 및 제3국 등 전쟁과 기아로 허덕이고 있는 수만 명의 아동들에게 전달되고 있다. 풀러튼 포장 센터에는 이 교회 교인들 뿐만아니라 수천명이 봉사활동에 참가하고 있다.
이 비 영리 자선 기관에 봉사 활동에 참여 또는 도네이션을 원하는 한인들은 samaritanspurse.org에서 opreration christamas child 섹션을 보면 자세히 참여 방법을 알 수 있다
한편, ‘씨드교회’는 한인 및 미 주류 지역 사회를 섬기는 교회로 비전을 삼고 지역 사회를 위한 봉사의 일환으로 노숙자를 위한 하이젠 키트, 불우 어린이 크리스마스 선물, 소방관을 위한 스낵 선물, 지역 공원 청소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설립된지 6년이 된 이 교회는 라팔마 케네디 고등학교 강당을 매주 빌려서 예배를 보고 있다.
<
문태기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