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미특수교육센터
▶ ‘하모니아 앙상블’ 성황

‘하모니아 앙상블’이 공연을 마친 후 관계자들과 무대에서 자리를 함께했다.
‘한미특수교육센터’(소장 로사 장)에서 운영하고 있는 ‘하모니아 앙상블’(Harmonia Ensemble, 지휘 라이언 전)은 지난 20일 애나하임에 소재한 구세군 레드 실드에서 가을 콘서트를 성황리에 가졌다.
‘재외 동포청’과 가주 아츠 카운슬‘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콘서트에서 20여 명의 단원들로 구성되어 있는 이 연주단은 제임스 본드 테마, 크리스마스 싱 얼롱 등을 비롯해 6개의 친숙한 곡들을 연주해 찬사를 받았다.
이번 콘서트는 내년 한미특수교육센터의 25주년을 앞두고 발달장애인들을 위한 전생애 지원 프로젝트 기금 마련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이 프로젝트는 발달장애인들이 유아기부터 학령기, 성인기를 거쳐 독립적인 사회 구성원으로서 살아갈 수 있도록 필요한 기술과 지원을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이들이 안정적이고 안전한 환경에서 배움을 이어갈 수 있는 전용 공간 마련을 위한 것이다.
한편, ‘하모니아 앙상블’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소셜 스킬을 배우며 매주 수요일에 연습하는 프로그램이다. 문의 이메일 program@kasecca.org (562) 926-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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