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F 베이지역 한인회, SV 지역에서
▶ 북가주 한인정치연합과 공동으로

27일 열린 유권자 등록 캠페인에서 화랑 청소년단 단원들이 작성된 유권자 등록 용지를 전달하고 있다. 오른쪽부터 최경수 실리콘밸리 한미시니어 봉사회장, 김한일 회장, 임정택 총영사.<사진 샌프란시스코 베이지역 한인회>
샌프란시스코 베이지역 한인회(회장 김한일)은 지난달 27일 산타클라라의 대박식당에서 북가주 한인정치연합(회장 안상석)와 함께 한인 사회의 투표율을 높이기 위한 실리콘밸리 지역 유권자 등록 캠페인을 가졌다.
이날 캠페인은 샌프란시스코 베이지역 한인회가 지난달 21일 SF 한인회관에서 유권자 등록 캠페인을 실시한 후 실리콘밸리 지역 한인들을 위해 2번째고 개최한 행사였다.
김한일 한인회장은 이번 캠페인의 취지를 설명하며, 오는 11월 5일 치러질 대통령 선거와 연방 상하원, 주의회 의원, 시장 및 시의원 선거에서 한인들의 보다 적극적인 투표 참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유권자 등록은 투표 참여의 첫걸음인 만큼, 북가주 전역에서 지속적으로 한인들의 선거 참여를 독려하는 캠페인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안상석 북가주 한인정치연합 대표는 "한인 사회의 정치적 목소리를 더 강하게 반영하기 위해서는 유권자 등록이 필수"라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유권자 등록 및 홍보 활동을 진행할 계획임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화랑청소년단 단원들이 참석자들의 유권자 등록을 도왔으며, 이들이 작성한 등록 용지는 김한일 회장에게 전달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어르신을 위한 식사대접과 함께 유권자 등록을 한 사람들에게는 저녁식사와 꿀송편을 대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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