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투어를 펼치고 있는 NCT 도영(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이 타이베이, 홍콩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도영은 8월 16일(한국시간 기준) 타이베이 뮤직 센터(Taipei Music Center), 18일 홍콩 아시아월드-엑스포 런웨이 11(AsiaWorld-Expo Runway 11)에서 첫 아시아 투어 '2024 DOYOUNG CONCERT [ Dear Youth, ]'(2024 도영 콘서트 [ 디어 유스, ])를 개최, 도영의 감성을 담은 웰메이드 공연으로 현지 팬들에게 선물 같은 시간을 만들었다.
이번 공연에서 도영은 피아노 연주로 몰입도를 높인 타이틀 곡 '반딧불'을 비롯해 수미상관 연출로 여운을 남긴 '새봄의 노래', '나의 바다에게', '내가 됐으면 해', '끝에서 다시', '온기' 등 밴드 세션의 연주에 맞춰 첫 솔로 앨범 전곡을 선사, 독보적인 감성과 뛰어난 가창력을 만끽할 수 있는 무대로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더불어 관객들을 위해 준비한 자작곡 'Dear'(디어)부터 'Like a Star'(라이크 어 스타), 'Radio Romance'(라디오 로맨스), '아주 조금만 더', 'Beautiful Day'(뷰티풀 데이) 등 OST 발표곡까지 총 21곡의 무대로 열띤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현지 팬들은 도영의 첫 단독 콘서트를 축하하기 위해 핑거 라이트와 핸드폰 플래시에 파란색 스티커를 붙여 객석을 바다로 물들인 것은 물론, '너의 첫 여정에 함께할 수 있게 해줘서 고마워!', '우리의 청춘에 변치 않는 건 도영이 밖에'라는 문구가 적힌 슬로건 이벤트, 앙코르 전 '반딧불'과 'Lost in California'(로스트 인 캘리포니아) 떼창 이벤트를 펼쳤으며, 홍콩 공연장 외부에 앨범 콘셉트에 맞춘 플라워 월 조성, 8월 16일부터 22일까지 홍콩 공연장으로 연결된 지하철역에 광고를 진행하는 등 다채로운 팬 이벤트를 진행해 감동을 안겼다.
도영은 공연을 마치며 "팬분들께 선물 같은 공연을 만들어드리고 싶어서 정말 열심히 노래했는데 시즈니들이 너무 행복해해줘서 감사하다. 정말 즐거운 공연이었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노래하는 도영이 되겠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도영은 8월 24~25일 태국 방콕 UOB Live에서 아시아 투어의 열기를 잇는다.
<스타뉴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