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김윤아 / 사진제공 = CJ ENM
밴드 자우림 멤버 김윤아의 남편 김형규 씨가 강남역을 낙찰한 한 치과 병원 수석 원장이라는 설이 등장한 가운데 김윤아가 해명했다.
김윤아는 13일(한국시간 기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아무 관련 없는 내용의 기사에 나와 자우림이 언급되고 있다"라며 "김형규 씨는 해당 치과의 페이닥터로 근무 중입니다. 어떤 치과도 운영하고 있지 않다"라고 밝혔다.
지난 12일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지난달 25일부터 8월 6일까지 진행된 '역명 병기(倂記) 유상 판매 사업 입찰' 결과 강남역 등 4곳이 낙찰됐다. 여기서 강남역 낙찰자는 하루플란트치과의원으로, 낙찰가는 11억 1100만 원이다. 이 병원에는 김형규 씨가 수석 원장으로 일한다고 알려졌다.
하지만 김윤아는 남편은 수석 원장이 아니라 페이 닥터로 일한다고 해명하며 선을 그었다.
한편 김윤아는 2006년 치과의사 겸 방송인 김형규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 이하 김윤아 글 전문
오늘 아무 관련 없는 내용의 기사에 나와 자우림이 언급되고 있다. 김형규 씨는 해당 치과의 페이닥터로 근무 중입니다. 어떤 치과도 운영하고 있지 않다. 점심 시원하게 드시고 즐거운 하루 보내라.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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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히 취재도 안하고 기사쓴 기레기들과 그 언론사들은 모두 급살맞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