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D한인회, 6월 2일 골프대회
▶ 코리안 페스티벌 9월 20일~22일

메릴랜드한인회 제38대 임원진. 오른쪽부터 다니엘 김 총무, 노아 김 청년분과장, 김금란 재무·서기, 안수화 회장, 김영후 수석부회장, 토마스 김 재정부장.
지난 4월부터 임기를 시작한 제38대 메릴랜드한인회(회장 안수화)가 임원진 구성을 마치고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한인회에 따르면 이사장에 이세명 씨를 비롯해 수석부회장 김영후, 재무·서기 김금란, 총무 다니엘 김, 청년분과장 노아 김, 홍보분과장 이인갑, 차세대분과장 제임스 황, 청년 예능분과장 정의찬, 노인 섭외분과장 토니 진, 체육분과장 유승규, 재정부장 토마스 김을 임명했다. 안수화 회장은 향후 부족한 부분은 새 인물을 영입해 채워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올 사업계획을 발표한 한인회는 메릴랜드의 최대 한인축제인 코리안 페스티벌을 9월 20일(금)부터 22일(일)까지 사흘간 개최할 예정으로 행사 장소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안수화 회장은 “제46회를 맞는 코리안 페스티벌을 예전에는 양일간 열었으나 하루 늘려 3일간 인종과 세대를 아우르는 화합과 감동의 한류 대축제로 펼치려 계획하고 있다”며 “지난 2년간 열렸던 아룬델 밀스 몰 주차장이나 하워드카운티의 센테니얼 공원 및 페어그라운드 등이 여의치 않아 주차공간이 넓은 행사장을 물색 중”이라고 말했다.
이외 사업계획으로 5월 11일 하워드카운티 AAPI 페스티벌, 6월 2일 코리안페스티벌 기금모금 골프대회, 8월 광복절 행사, 12월 28일 송년의 밤을 확정했다.
안수화 회장은 “지역 한인단체들과의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시니어, 차세대 등을 위한 필요사항을 파악해 도움을 주는 것에도 중점을 둘 것”이라며 “신설된 리더십 주관으로 차세대들의 주류사회 진출 방안, 한인 투표 참여 극대화, 웹사이트 활성화 등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한인사회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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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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