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뷰를 하고 있는 지대성 회장.
“한인 1세와 2세들이 함께 하는 워싱턴DC한인사격연맹에 사격동호인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지대성 워싱턴DC한인사격연맹 회장은 16일 본보와 가진 인터뷰에서 DC 사격연맹에 대해 알리며 한인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지대성 회장은 2007년 도미, 조지타운대학에서 석사학위(경제학)를 받고 조지워싱턴대학에서 박사과정(경제학)을 수료했으며 현재 내셔널 라이프 보험회사에서 근무하고 있다. 지난해 뉴욕 미주체전에서는 스킷 단체부문에서 은메달을 받았다.
지난해 10월에 2년 임기의 회장에 선출됐다.
지 회장은 “DC사격연맹은 매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성 정 바오로 성당 인근에 위치한 아이작 월턴 사격장에서 사격 연습을 하고 있다”면서 “현재 조지 메이슨대학교에서 트랩 및 스킷 코치로 있는 조지 하케메이어 씨가 자원봉사자로 나와 여성팀과 유스팀을 돕고 있다”고 말했다.
지 회장은 또 “현재 연맹 회원은 19명으로 고등학생과 대학 졸업생도 있다”면서 “요즘은 스킷과 트랩 중심으로 하고 있으며 나중에는 22구경 권총과 22구경 소총, 센터 파이어 권총 등도 연습한다”고 말했다.
한편 워싱턴DC한인사격연맹은 지난 10일 아이작 월턴 사격장에서 출범식을 갖고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태미 리 회원이 대통령 자원봉사상 금상, 새나 함 회원이 대통령 자원봉사상 동상을 각각 전달받았다.
문의 (202) 384-4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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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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