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인기독합창단 40주년 오라토리오 ‘엘리야’
▶ 연주 참여 단원 모집
한인기독합창단(단장 김은영)이 창단 40주년을 맞아 제갈소망 지휘자와 함께 멘델스존의 오라토리오 ‘엘리야’를 연주할 단원을 모집한다.
지난 1984년 창단된 한인기독합창단은 그동안 수많은 오라토리오와 칸타타, 신작 성가와 흑인 영가 등 수준 높은 합창 음악을 연주해왔으며 올 여름 창단 40주년을 기념해 ‘오라토리오 엘리야 대연주회’를 가질 예정이다.
김은영 단장은 “남가주에 거주하는 한인 기독인으로 하나님을 찬양하며 함께 은혜를 나눌 수 있는 신앙 공동체를 희망하시는 많은 분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김 단장은 이어 “단원의 90%가 음악 비전공자이나 체계적인 리허설과 발성 코칭을 통해 무리 없이 매년 정기연주회에 참여하고 있다. 전공자가 아니더라도 교회 성가대원, 합창 경험자들, 특히 남성분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며 “간단한 오디션, 인터뷰 및 파트 배정을 통해 정단원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지휘를 맡고 있는 제갈소망은 서울예고와 서울대 음대 및 대학원을 수석으로 졸업했으며, USC 음대 대학원 박사과정에 재학 중이다.
문의 (213)503-0812, contact@kccsca.org, www.facebook.com/lakc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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