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런 배스 시장 취임한후 지난 1년동안 엘에이 시내에서 노숙자 2만천명이 쉘터나 하우징 시설로 옮겨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시내 주거난 해소를 위해서 9천개 어퍼더블 하우징 유닛이 현재 개발중입니다.
취임 1주년을 맞아 지난 1주일동안에 걸쳐 엘에이 곳곳을 돌며 시장 취임후 성과를 홍보하는 릴레이 기자회견을 갖고 있는 캐런 배스 엘에이 시장이 6일 보일 하이츠 지역을 방문해 취임이후 홈리스 문제 대응의 현주소를 통계로 밝혔습니다.
시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시장 취임후 발동한 '인사이드 세이프 프로그램"을 통해 지난 1년동안 2만 천 694명이 엘에이시 노숙자들이 실내 주거 시설로 옮겨졌다고 발표했습니다.
배스 시장 취임하기 전해와 비교하면, 실내 주거 시설로 옮겨진 노숙자수는 5천명이 더 늘었습니다.
인사이드 세이프 프로그램을 통해 노숙자들을 실내 주거 시설로 옮기면서, 엘에이 시내 32군데 노숙자 텐트촌이 철거됐다고 시장실은 밝혔습니다.
실내로 옮겨진 노숙자중에 천9백명이 인사이드 세이프 인트림 하우징으로 자발적으로 이동한것으로 집계돼 인사이드 세이프 인트림 하우징으로 수용된 노숙자가 가장 많은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나머지는 타이니 홈과 홈키 인트림 유닛과 브리지 홈, 로드맵 인트림 하우징. 패밀리 쉘터스등으로 옮겨졌습니다.
영구 주거 시설로 옮겨진 노숙자는 3천551명입니다.
홈리스 문제를 심화시키는 주택난 해소를 위해서 어포더블 하우징 승인 절차에서 레드 테입을 없애고 소요되는 시일을 단축시킴으로써 9천개가 넘는 어포더블 하우징 유닛이 현재 개발단계에 있다고 배스 시장은 밝혔습니다.
어포더블 하우징 개발절차를 단축하기 위해 레드 테입을 없애면서 기존에 6개월에서 9개월이 소요되던 절차가 45일로 단축됐습니다.
올들어 어프더블 하우징 유닛 신축을 위해 접수된 신청서는 만2천개로 2022년과 비교해 85퍼센트가 늘었습니다.
내년에는 엘에이 시내에 천9백개의 어포더블 하우징 유닛이 오픈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2023-2024 회계년도동안 엘에이정부가 홈리스 문제와 관련해 지출한 비용은 6천730만 달러에 달합니다.
캐런 배스 시장은 오는 12일로 취임 1주년을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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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 서울 정연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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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가 받아쓰기만 하는건가? 팩트체크를 해야지.. 자화자찬은 사절이다. 취임후 2만 천명이 실내로 갔다가 나온사람이 대다수일텐데 눈가리고 아웅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