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용 전 한민신보 발행인(페어팩스, VA, 사진)이 강영우 장학재단(이사장 석은옥)에 500달러의 성금을 기부했다.
지난 4일 본보를 방문해 성금을 기탁한 정씨는 “자선의 달 12월을 맞아 따뜻한 정을 나누고 싶었다”며 “정성으로 준비한 빈자의 등불(貧者一燈)이 마지막까지 꺼지지 않고 빛을 밝혔던 것처럼 풍족하진 않더라도 부족한 사람이 베푸는 선행이 다른 이들에게도 모범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금을 전달받은 석은옥 이사장은 “본인도 시각장애를 갖고 있으면서 지난 2021년부터 매년 후원금을 보내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장학재단은 올해도 한인 2세 시각장애 대학·대학원생 5명에게 1만1,720달러의 장학금을 전달했고 대학 신입생들에게는 매년 2~3천 달러를 후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2년 발족된 장학재단은 그동안 한국과 미국에서 50여명의 시각장애 학생을 후원했다. 문의 (703) 298-84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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