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1대 회장선거 선관위, 선거공고 선관위원장에 다니엘 이
▶ 13~20일 후보등록 기간

뉴저지한인회가 9일 이사회를 열고 31대 회장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하고 있다. [뉴저지한인회 제공]
제31대 뉴저지한인회 회장을 선출하는 선거가 오는 12월12일에 치러진다.
12일 뉴저지한인회 선거관리위원회는 31대 신임회장 선출을 위한 선거 공고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선거는 오는 12월1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팰리세이즈팍에 있는 뉴저지한인회 사무실과 H마트 릿지필드, 포트리, 에디슨 등 3개 지점에서 실시된다. 18세 이상 뉴저지 거주 한인은 누구나 투표할 수 있다.
선거에 나설 후보 등록 기간은 13일 오전 11시부터 20일 오후 5시까지다. 입후보 자격은 ▲선거일 기준 만 30세 이상 ▲선거일 기준 최근 5년간 2년 이상 뉴저지 거주자 ▲미국 시민권 또는 영주권 소지자 등이다. 단 미국·한국 또는 제3국에서 금고 이상의 형을 받고 실효되지 않았거나 금치산 선고를 받은 자는 입후보 자격이 없다.
후보 등록을 위해서는 100명 이상 추천서와 신분 확인을 위한 증명서, 공탁금 2만 달러 등을 제출해야 한다. 공탁금 액수는 지난 30대 회장 선거와 동일하다.
이번 31대 회장 선거를 위한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9일 출범했다.
한인회에 따르면 다니엘 이 뉴저지한인부동산협회장을 선관위원장으로, 백승민 뉴저지한인회 부회장이 부위원장으로 각각 임명됐다. 아울러 선관위원은 차영자, 이종석, 이종범, 전경엽, 강은주씨 등이 위촉됐다.
다니엘 이 선관위원장은 “뉴저지 한인동포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 속에 31대 회장 선거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선거 관리를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31대 회장 선거는 미셸 송 전 뉴저지한인회 수석부회장과 애드리안 이 베넬리그룹 사장 등이 이미 출마 의사를 밝히는 등(본보 10월18일자 A3면 보도) 일찌감치 선거 열기가 후끈 달아오른 상태다.
선거 관련 문의는 한인회 선관위로 하면 된다.
KAANJvote3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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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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