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 이웃케어클리닉 세미나 시더스 사이나이 공동 주최
간 건강에 대해 알아보고 각종 암에 대한 인식을 높여 이를 예방하기 위한 세미나가 열린다.
이웃케어클리닉(Kheir Clinic·소장 애린 박)과 시더스-사이나이 암센터 커뮤니티 아웃리치 & 인게이지먼트(CSC COE, 이하 시더스) 공동주최로 10월 유방암과 간암, 11월 위암과 췌장암 인식의 달에 맞춰 ‘그 암이 알고 싶다: 전문의와 함께 하는 암’을 주제로 커뮤니티와 함께 암에 대해 알아보는 세미나를 마련한다.
오는 8일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LA 이웃케어 6가클리닉 2층 컨퍼런스룸(3727 W. 6th St. #200)에서 열리는 세미나에는 시더스-사이나이 병원 간암 프로그램 메디컬 디렉터인 양주동 교수가 강사로 나와 키워드로 배우는 간·위·췌장 건강의 모든 것을 한인들과 나눈다.
아시안이 다른 인종보다 간암에 걸릴 위험이 상대적으로 높은 이유, 생활습관 등 간염 및 간암이 발병하는 위험요소, 예방 관리법, 조기발견의 중요성, 위암과 췌장암의 증상과 검사, 임상연구의 중요성과 암 치료 등에 대해 설명하고 간과 담도암과 담낭암 등 소화기 질환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갖게 된다.
양주동 교수는 “제2형 당뇨병은 간암 발병에도 영향을 미치는데 당뇨병이 있는 미국 내 아시안 2명 중 1명이 본인이 당뇨가 있는 사실을 모르고 있다”며 “세미나에서는 이들 암을 예방하기 위해 평소 어떻게 해야 하는지 소개하고 평소 궁금했던 간과 소화기 질환에 대해 같이 알아보고자 한다”며 참석을 당부했다.
세미나가 참석하려면 반드시 사전등록해야 한다. 등록은 온라인(https://qrco.de/beVVNU) 또는 이메일(donghee.kim@cshs.org)로 하면 된다. 참석자에게는 간식과 기념품을 제공한다.
문의 및 예약 (310)423-7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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