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이아몬드 스폰서 50만달러 쾌척 대형 자체 전시관 운영 큰 인기

캘리포니아 오렌지 카운티 애너하임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장에 키스그룹 대형 전시관이 설치돼 참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키스그룹 제공]
뉴욕을 대표하는 한인 글로벌 뷰티기업 ‘키스 그룹’(회장 장용진)이 지난 11일부터 나흘간 캘리포니아 오렌지카운티 애너하임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 대형 자체 전시관을 운영해 큰 인기를 끌었다고 18일 밝혔다.
키스그룹 전시관에는 손톱에 쉽게 부착할 수 있는 네일 제품들은 물론 인조 속눈썹, 빗 등으로 구성된 고급 증정품 키트를 방문객들에게 무료로 배포해 호응을 얻었다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키스그룹은 특히 해외에서는 처음으로 열린 이번 대회의 다이아몬드 스폰서 기업으로서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준비 기금으로 무려 50만 달러를 쾌척,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는 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이다.
키스 그룹의 피터 원 이사는 “우리 목표는 미국 내 500대 기업에 진입하는 것”이라며 “이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전 세계에서 모인 한상 여러분에게서 많이 배우고, 우리가 어떤 회사인지 보여드리기 위해 이번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1989년 퀸즈 플러싱에서 창립한 키스그룹은 네일·인조 속눈썹 제품을 주력으로, 미국 시장 점유율 1위를 달리고 있다.
현재는 롱아일랜드 포트워싱턴에 본사를 두고 미국내 월마트와 타깃, CVS 등 주요 유통 매장은 물론 전세계 뷰티 산업 시장에서 글로벌 리딩 기업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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