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립 30주년 기념·메디케어 보험, AEP 킥오프 행사 성료
▶ “헬스케어 전국 네크워크 활용 최고 수준 진료서비스 제공”

서울메디칼그룹(SMG)이 12일 롱아일랜드 레너드 연회장에서 개최한 창립 30주년 기념행사에서 ‘어드밴스드 메디칼 매니지먼트’(AMM)의 행크 이 대표가 서울메디컬그룹 연혁을 소개하고 있다.
미주 한인사회 최대 네트웍을 보유하고 있는 서울메디칼그룹(SMG)이 지난 12일 롱아일랜드 그레잇넥에 위치한 레너드 팔라조 연회장에서 개최한 창립 30주년 기념행사가 성황리에 열렸다.
2023년 메디케어 보험 연례 가입기간(AEP) 킥오프 행사를 겸한 이번 행사에는 메이저 보험사들과 한인 건강보험 전문인 등 120여명이 참석해 SMG의 창립 30주년을 축하했다.
특히 SMG는 이날 의료분야 전문사모펀드인 ’어센드 파트너스‘와의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소식을 알리고, 혁신적인 기술, 향상된 IT 역량 등으로 미 전역의 아시안 아메리칸 지역사회에 고차원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고 밝혔다.
SMG의 의료관리 서비스기관인 AMM의 행크 이 대표는 “어센드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서울메디칼그룹이 헬스케어 업계에서 미국 전역의 네트워크를 활용하고 환자들에게 최고 수준의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연례 킥오프 행사에서는 내년 1월1일부터 시행되는 각 보험회사들의 다양한 보험 상품들을 소개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SMG측은 “메디케어 가입 및 변경기간이 10월15일부터 시작해 오는 12월7일까지이어진다”면서 “올해는 여러 치료 부문에서 혜택이 더 다양하게 추가됐고 바뀐 내용들도 있는 만큼 한인 시니어들이 더욱 풍성해진 의료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SMG는 1993년 창립 이래 매년 주치의(PCP) 수를 대폭 확대해오며 올해 9월 기준으로 362명의 주치의와 4,427명의 스페셜리스트들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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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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