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의 회장단·프레드 정 시장 애나하임 시의원들과 미팅

프레드 정 시장(오른쪽 3번째), 노상일 상공회의소 회장(왼쪽 3번째) 등을 비롯한 오찬 모임 참석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애나하임 시와 풀러튼 시는 세계 비즈니스 대회에 참가하는 한국 지자체와 관계 증진을 모색하겠습니다”
프레드 정 풀러튼 시장과 오렌지카운티 한인상공회의소(회장 노상일) 임원들은 지난달 27일 애나하임 웨스틴 호텔에서 애나하임 시의원들과 오찬 모임을 갖고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애나하임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세계 한인 비즈니스 대회(구 한상대회 WKBC)의 성공적인 개최를 다짐하면서 상호 의견을 교환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호세 디아즈 애나하임 시의원(제1지구), 스티븐 파에셀 시의원(5지구) 등은 애나하임에서 열리는 세계 한인 비즈니스 대회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하고 노상일 회장과 상의 임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특히 이번 오찬 모임을 주선한 프레드 정 시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업주와 지방 자치제들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사회 발전과 한국과 미국의 지자체 관계 증진을 위해서 노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번 행사 기간 중에 부에나팍과 풀러턴, 가든그로브 시정부가 공동으로 참가 업체들을 위한 조찬 포럼을 마련한다. 특히 부에나팍 시는 맛집 및 엔터테인먼트 정보를 수록한 지도를 작성해 참가자들에게 배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 관람을 원하는 한인들은 웹사이트(wkbc.us)에 들어가 포로모션 코드(2023wkbc)를 입력하면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관람이 가능한 무료 티켓을 이메일로 받을 수 있다. 3,000여명 이상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는 개막식은 참여 기업 관계자들은 물론 일반 관람객들에게도 개방되며 국악 길놀이 공연, 도산 뮤지컬 공연, 태권도 공연과 함께 한국의 인기 보이그룹인 ‘나인 아이’의 공연 등으로 화려하게 진행된다.
한편, 이날 오찬 모임에는 프레드 정 풀러튼 시장, 호세 디아즈 애나하임 시의원(제1지구), 스티븐 파에셀 시의원(5지구), 노상일 한인상공회의소 회장, 윤만 부이사장, 박호엘 전 상공회의소 회장, 제임스 고 풀러튼 커미셔너 등이 참석했다.
<
문태기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