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D교회협, 오늘~내달 1일 복음화 대성회 4년만에 재개

메릴랜드복음화대성회를 준비하는 메릴랜드한인교회협의회 정우용 제1부회장, 유재유 제2부회장, 이종욱 총무, 구인숙 평신도부회장, 전국천 회장.(윗줄 왼쪽부터 시계방향)
복음을 통해 신앙과 사명을 새롭게 하는 메릴랜드 복음화 대성회가 4년 만에 재개된다.
메릴랜드한인교회협의회(회장 전국천 목사)는 오늘(29일)부터 내달 1일(일)까지 사흘간 콜럼비아 소재 새소망교회(안인권 목사)에서 복음화 대성회를 개최한다.
복음화 대성회 강사로는 북인천 중앙교회의 장 사무엘 목사가 초청돼, ‘성령 충만, 치유와 축복’을 주제로 설교한다.
장 목사는 한국기독교 부흥사단체 총연합상임회장, 위드(With) 부흥사협의회 대표 총재, 월드부흥선교협의회 총재를 맡고 있고, ‘믿음의 길잡이’, ‘구원의 문’, ‘갓 페스티벌 전도프로젝트’ 등의 저서가 있다. 성회는 29일(금) 오후 7시 30분 ‘복의 근원이 될지라’, 30일(토) 오후 7시 30분 ‘축복의 통로’, 10월 1일(일) 오전 5시 30분 ‘상급과 공력의 시험’, 오전 10시 30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살자’, 오후 5시 ‘제사장의 나라’ 등의 제목으로 진행된다.
전국천 회장은 “코로나 팬데믹 이전인 2019년 이후 4년 만에 성회가 다시 열려 기쁘고 기대된다”며 “성회를 통해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을 때 거룩한 하나님의 백성으로 이 땅의 어둠을 밝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우용 제1부회장은 “메릴랜드 한인사회의 평신도 신앙 성장을 위해 하나님이 어떻게 역사하실지 설렌다”며 “성령 충만한 복음이 불같이 일어 은혜가 넘치는 시간이 되길 원한다”고 밝혔다.
유재유 제2부회장은 “놀라운 집회를 통해 복음의 자유를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하고, 이종욱 총무는 “지역의 많은 교회 교인과 믿지 않는 가정들이 많이 참석해 믿음으로 하나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문의 (443)857-4131
장소 6301 Stevens Forest Rd.
Columbia, MD 2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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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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