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블랙핑크 지수가 1년에 걸친 대규모의 월드투어를 끝내고 소감을 전했다.

20일(한국시간 기준) 지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22년 10월 15일, 16일에 시작한 BLACKPINK BORN PINK WORLD TOUR를 2023년 9월 16일, 17일로 막을 내리게 됐습니다!"라며 "우리 블링크!!! 언제나 함께해 주고 블랙핑크를 행복하게 해 줘서 고마워요! 행복했습니다! 사랑합니다!"라는 장문의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지수는 지난 16일과 17일 개최한 월드 투어 'BORN PINK'의 피날레 공연 현장에서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그는 매혹적인 눈빛과 눈부신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 게시물을 확인한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은 "투어는 끝났지만 지수는 영원히"라는 댓글을 남기며 지수를 응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블랙핑크 멤버들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 여부가 아직 전해지지 않은 가운데, 지수는 오는 27일 개봉하는 영화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에 선녀 역으로 특별출연한다.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