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0만원, 조직위에 기부
▶ 한인비즈니스대회서 전달
다음달 애나하임에서 열리는 제21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기간에 미주 한인학생들에게 장학금이 전달된다.
글로벌한상드림(이사장 정영수)은 19일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황병구)에 미주지역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하기로 하고 대회기간 장학금이 수여될 수 있게 선발 절차를 협의했다고 밝혔다.
글로벌한상드림은 첫 해외 대회가 열리는 미주 지역의 차세대 한인들의 안정적인 학업에 도움을 줄 수 있게 장학금 지원을 결정했다고 전하면서 한화 2,000만원이 대회 조직위를 통해 장학금으로 기부된다고 밝혔다.
대회조직위원회 노상일 운영본부장은 글로벌한상드림이 특별히 준비한 장학금이 대회 기간에 수여될 수 있도록 엄정하고 공정한 심사를 진행할 것이라며 많은 한인 학생들이 지원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글로벌한상드림은 해외에서 비지니스를 하는 주요 한상들이 주축으로 글로벌 차세대 인재 육성과 교류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주요 지원 사업의 일환인 장학금은 재외동포 학생의 글로벌 역량 강화와 한상과의 유대 강화 그리고 거주국 주류사회 진출 및 미래 재외동포 사회에 기여할 차세대 육성을 위해 마련되고 있다.
이번 장학금은 남가주에 재학중인 한인 고등학생 20명에게 전달되며 신청은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홈페이지(www.wkbc.us/)를 통해 접수되며 대회 폐막식이 열리는 10월 14일에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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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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