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품격 골프 투어·크루즈 전문 여행사인 엘리트 투어(대표 빌리 장)가 세계 유수의 크루즈 전문 기업 바이킹으로부터 ‘우수 크루즈 여행사’사로 선정돼 특별상을 수상했다.

‘바이킹 리버 크루즈’의 마리오 헤레라 마케팅 책임자는 지난 8일 LA 한인타운 옥스포드 팔레스 호텔 1층에 위치한 엘리트 투어를 직접 방문, 빌리 장 대표에게 특별상을 수여했다.

빌리 장 대표는 한인들에게는 그동안 생소했던 유럽 유명 강을 유람하는 리버 크루즈 상품을 개발, 한인사회에 제공하며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헤레라 마케팅 책임자는 이날 “엘리트 투어의 전문성과 노하우로 한인들의 바이킹 리버 크루즈가 성공적으로 실시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엘리트 투어와 함께 최상급의 오션과 리버 크루즈 상품을 한인사회에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수천명이 승선하고 10만톤을 넘는 초대형 크루즈선을 이용하는 오션 크루즈와 달리 리버 크루즈는 보통 정원이 200명 정도로, 아늑하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유럽의 유명 강들을 크루즈하며 온전한 휴식을 즐길 수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리버 크루즈는 오션 크루즈처럼 파도나 폭풍의 영향을 받지 않으면서 오션 크루즈가 제공하는 똑같은 최고 수준의 음식과 엔터테인먼트를 제공 받고, 가까운 거리에서 아름다운 풍경을 구경할 수 있는 것 또한 다른 장점이다.

엘리트 투어는 지난 7월 2주 일정의 독일 라인 강 리버 크루즈 및 스위스 랜드 투어를 성황리에 다녀오기도 했다.

빌리 장 대표는 “라인 강과 다뉴브 강 등 유럽의 유명한 리버 크루즈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한인사회에 제공할 것”이라며 “현재 내년 5월에 떠나는 2차 라인 강 크루즈 신청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문의: (213)386-1818, 웹사이트: www.elitetourus.com

<조환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