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워싱턴 세선 선교학교 제5기 개강식 참석자들.
세선 월드 시니어선교회 산하 워싱턴 세선 선교학교(WWMA, 교장 박춘근)가 7일 개강예배를 갖고 제5기 개강식을 열었다.
평신도를 사역자로 세우기 위해 설립된 WWMA는 11월 16일까지 12주간 매주 화요일 진행한다. 강의는 엘리콧시티 소재 베다니한인연합감리교회(박대성 목사)에서 대면으로 진행하고, 특강은 줌(Zoom)을 통한 온라인으로 실시한다.
개강예배는 황재진 WWMA 교감의 인도로 홍정표 교무의 대표기도에 이어 권기창 목사(말씀으로 사는 교회)가 ‘십자가 선교에 헌신하라’ 제하의 설교를 했다.
권기창 목사는 “교회의 결과는 선교이고 선교의 결과는 교회로 선교와 교회는 끊을 수 없는 관계”라며 “교회는 헬라어로 ‘에클레시아’의 ‘불러냄을 받은 사람들의 모임’이라는 의미로 땅끝까지 복음화하는 지상명령을 감당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박춘근 교장이 감사 인사를 하고 최정규 목사(새벽빛 교회)가 축도로 마무리했다.
박춘근 교장은 “기도로 시작된 WWMA가 3년 가까이 은혜가운데 걸어올 수 있었던 것은 수강생을 비롯해 스텝, 후원자들 덕분”이라며 “예수님의 뜻이 이 땅에서 이루어지고 주님의 이름이 거룩하게 되기를 소망하며 5기를 출발한다”고 인사했다.
문의 (240)461-9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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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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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