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워드카운티 보건국 “가을 전 서둘 것”권고
하워드카운티 보건당국이 가을 전에 독감과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서둘러 줄 것을 권고했다. 또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을 줄이기 위해 코로나 검사도 신속히 할 것을 촉구했다.
당국은 “백신 접종이 자신과 지역사회를 안전하게 보호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며 “백신 접종이 가능한 연령대는 독감 및 코로나 백신 접종을 서둘러야 한다”고 말했다.
당국은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최근 데이터에 따르면 코로나19 사례가 전국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로 날씨가 추워지면 실내 모임이 많아져 코로나 감염이 더 많이 발생할 수 있다”고 우려하며 “백신 접종이 감염과 증상을 예방할 수 있는 최선의 방책”이라고 강조했다.
보건국은 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콜럼비아 클리닉(8930 Stanford Blvd.)에서 사전예약 없이 독감백신을 제공한다.
보건국은 매주 코로나 백신 클리닉을 열고, 6개월 이상 카운티에 거주한 주민 중 사전예약자에 한해 코로나 백신을 무료로 접종해 준다. 11일(월) 오후 4~6시 엘크릿지 도서관(6540 Washington Blvd.)에서 5~11세를 대상으로 화이저 백신을 제공한다. 콜럼비아 소재 보건국에서는 12일(화) 오후 5시~5시 30분 5~11세를 대상, 오후 5시 45분~오후 7시 12세 이상을 대상으로 화이저 백신, 14일(목) 오후 5시~오후 6시 30분 6개월~4세 아동을 대상으로 화이저 백신을 접종한다.
문의 (410)313-6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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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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