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문화교류진흥원
▶ “깊이 있는 문화 느끼기, 전주 한옥마을 등 다양”

국제문화교류진흥원의 김대현 주임연구원(왼쪽부터), 배성호 사무국장, 박종민 경영기획팀장.
“단순히 보고 먹고 다녀가는 여행이 아닌 즐기고 체험하고 교류할 수 있는 전라북도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전라북도의 관광자원 홍보를 위해 LA를 방문 중인 사단법인 국제문화교류진흥원(IICE)의 배성호 사무국장은 “전라북도는 ‘한류의 원조, 한국 속의 한국’이라는 슬로건으로 해외 동포들은 물론 전 세계 관광객을 환영할 준비가 돼 있는 지역”이라고 설명하며 “한옥, 한복, 한식, 태권도(무주태권도원) 등 한국의 전통을 간직하고 계승하며 한류를 선도하고 있는 지역이 바로 전라북도”라고 덧붙였다.
국제문화교류진흥원은 전라북도의 관광객 유치를 목적으로 활동하는 비영리단체로 전주를 기반으로 여러 지역에 분원을 개설하고 활동하고 있으며 관광산업을 진흥시키기 위해 예산을 보조받아 관광객 유치사업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박종민 경영기획팀장은 “누구보다 지역을 잘 알고 있는 전문가들이 상품 코스를 개발하고 발굴하고 있기 때문에 진흥원을 통해 관광할 경우 합리적인 가격으로 누구나 할 수 있는 상투적인 여행이 아닌 진정한 로컬체험, 문화체험, 현지인과의 교류가 가능하다고”고 전했다.
배성호 사무국장은 “전북에는 익히 알려진 전주 한옥마을, 남원 광한루 등의 유명한 관광지뿐 아니라 대성 한지마을, 부안 청자 박물관, 고창 람사르 습지, 순창 고추장 마을 등 지역의 색채와 한국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흥미로운 관광지가 많다”며 “단순히 방문이 목적이 아닌 다도체험, 한복체험, 템플스테이, 갯벌체험, 짚라인 등 직접 참여해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돼 있다”고 말했다. 특히 무주에 위치한 ‘태권도원’에서는 태권도 체험과 수련이 가능하고 태권도 시범단의 공연 관람과 숙박도 할 수 있어 많은 이들의 관심과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한다.
김대현 주임연구원은 “다양하고 넓은 세계에 한국과 전라북도를 알리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있고 해외에 나와서 홍보도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 단점들은 보완해 가면서 전북을 찾은 모든 분들이 만족할만한 여행 프로그램 만들 것이다. 여운이 남는 여행, 한국의 깊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전북으로 많은 분들의 방문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문의 post0209@iice.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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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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