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열대성 폭풍 힐러리가 휩쓸고간 남가주 곳곳에 피해 신고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샌버나디노 카운티가 가장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산사태 우려로 산간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에게 대피령이 내려졌습니다.
▻ 지난 주말 발생한 폭우로 남가주 주택들도 크고 작은 누수피해를 입었습니다. 폭우 피해를 둘러싸고 세입자와 건물주간의 갈등도 빚어지고 있습니다.
► 오하이 지역에서는 여진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규모 5.1의 지진이 발생한 데 이어 어제도 규모 3.9 여진이 이어져 주민들이 불안해 하고 있습니다.
▻ 코리아타임스 미디어그룹이 주최하는 코리아타임스 뮤직 페스티벌 2023 케이팝 경연대회 1차 예선에 전세계에서 천여명이 출전해 큰 인기를 보였습니다.
► 파사데나에서 한 여성을 살해한 남성이 경찰과 대치를 이어가다 결국 체포됐습니다. 경찰은 현재 사건을 조사중입니다.
▻ 최근 강절도 행각이 크게 늘어난 가운데 대낮에 주유소에서 절도 피해 사건까지 보고돼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당부되고 있습니다.
► 바이든 대통령이 산불 참사를 겪은 하와이를 찾아 피해 현장을 살피고 연방 정부 차원의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화재 발생 13일 만에 방문한 바이든 대통령의 지각 대응으로 비난하는 주민들도 눈에 띄었습니다.
▻ 마우이에서는 산불로 지금까지 최소 114명이 숨지고 실종자만 850명에 달하고 있습니다. 연방수사국과 함께 실종자 수색에 나서고 있습니다.
► 상무부가 27개 중국 기업 및 단체를 '잠정적 수출통제 대상' 명단에서 제외했습니다. 지나 러몬도 상무부 장관의 방중을 앞두고 나와 주목됩니다.
▻ 국제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는 결국 미국 은행 5곳의 신용등급을 하향 조정하고, 일부 은행의 등급 전망도 낮추면서 자금 조달 위험과 수익성 약화로 업계의 신용 건전성이 시험대에 오를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 공화당의 첫 대선후보 토론이 트럼프 전 대통령의 불참으로 마이너리그 토론으로 전락한 가운데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가 집중적인 공격을 당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 내년 대선에서 아시안이 캐스팅보트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2020년 대선과 2022년 중간선거에서 그 역할이 확인됐고, 2024년 대선에서도 결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다는 분석입니다.
► 시카고의 40대 여성이 트럼프 전 대통령과 그의 막내 아들 배런에게 살해 위협을 가한 혐의로 체포·기소됐습니다.
▻ 햄버거 프랜차이즈 식당에서 밀크쉐이크를 먹은 손님들이 식중독을 일으키는 리스테리아균 감염으로 3명이 사망하고 3명이 입원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를 날씨 등 조건이 맞을 경우, 24일 개시한다고 결정했습니다.
▻ 일본 정부가 오염수 방류를 한국 정치권의 공방도 거세지고 있습니다. 긴급 의총을 연 민주당은 총력 대응을 예고했고, 여당은 후속 검증에 주력할 때라며 반발했습니다.
► 샌디에고 파드레스의 김하성 선수가 마이애미와의 경기에서 자신의 메이저리그 첫 만루홈런을 쏘아 올렸습니다. 팀은 6-2로 승리했습니다.
▻ 어제 경기 없었던 다저스는 오늘부터 클리블랜드와 원정경기를 갖습니다. LA 엔절스는 오늘부터 신시내티와 주중 경기를 갖습니다. 엔절스의 어제 경기는 비로 연기됐습니다.
► 오늘 뉴욕증시는 혼조세로 출발하고 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1,335.5원으로 마감했습니다.
▻ 남가주는 오늘 대체로 맑겠습니다. LA 한인타운의 낮 최고기온은 81도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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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한인타운에 수학·과학에 특화된 정규 사립중학교 ‘윈저 아카데미’(WMSA, 4055 Wilshire Blvd. #400, LA)가 지난 …

한국목우서각협회(회장 정기호)와 미주한인서각협회(회장 이애령)가 11월 1~8일 LA 한인타운 리앤리 갤러리에서 서각교류전을 갖는다.가주 의회…
남가주 한인사회 유일의 커뮤니티 재단인 KAF(Korean American Foundation) 주최 제2회 자선 골프대회가 지난 29일 어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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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F· 윌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유경재 나성북부교회 담임목사
이희숙 시인·수필가
최호근 / 고려대 사학과 교수
민병권 / 서울경제 논설위원
전 한인민주당협회 회장
정영록 서울대 국제대학원 명예교수 
11월4일 치러지는 뉴저지주지사 본선거가 막판까지 초박빙 접전을 보이면서 최종 승자를 예측하기 어려운 안갯속 판세가 펼쳐지고 있다.30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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