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이홉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제이홉이 조교로서의 늠름한 모습을 직접 전했다.
제이홉은 16일(한국시간) 자신의 SNS에 "다시 파이팅 하겠습니다!!!"라며 경례하는 이모티콘과 하트 이모티콘을 덧붙였다.
이와 함께 그가 공개한 사진 속에는 제이홉이 휴가를 마치고 군에 복귀하려 집에서 나서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제이홉은 베레모를 착용하고 조교로서의 포스를 보여주는 한편, 익살스런 표정으로 특유의 장난기 있는 모습도 보여줬다.
제이홉은 진에 이어 방탄소년단에서 두 번째로 군 복무를 하고 있다. 그는 지난 4월 18일 입대해 육군 제36보병사단 신병교육대대에서 조교로 복무 중.
제이홉은 지난 6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케이스포돔(KSPO DOME·옛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슈가의 앙코르 콘서트 '슈가 | 어거스트 디 투어 디-데이 더 파이널'(SUGA | Agust D TOUR D-DAY THE FINAL, 이하 '디-데이')에 진과 함께 휴가를 나와 관람석에 등장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당시 슈가는 제이홉이 안무를 짜준 곡 '사람 Pt.2'를 부르며 "'사람 Pt.2'를 하고 나면 항상 이 말을 했다. 나의 형제, 샤라웃(shout out) 투 제이홉. 이 곡을 할 때면 항상 홉이랑 같이 있는 느낌"이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이후 카메라는 객석에 앉은 제이홉과 진을 비췄고, 제이홉은 벌떡 일어나 칼각 경례로 화답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옆자리에 나란히 앉아있던 진 역시 환하게 웃으며 경례해 눈길을 끌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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