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레드 정 풀러튼 시장 김세용 명장 청자 전시회 참석

프레드 정 풀러튼 시장(가운데)이 김세용 명장(오른쪽)과 아들 김도훈 박사에게 인증서를 전달한 후 자리를 함께했다.
프레드 정 풀러튼 시장은 한인들에게 잘 알려져 있는 풀러튼의 명소 ‘머캔탤러 문화 센터’ 갤러리(1201 W. Malvern Ave. Fullerton)에서 지난 6일 개막한 한국 도자기 세창 김세용 명장을 초청 청자 전시회에 따른 리셉션에 참석했다.
프레드 정 시장은 “김세용 명장의 작품은 한국 문화적인 헤리티지를 표현하고 있다”라며 “많은 한인 2세들이 풀러튼 머캔탤러 박물관을 방문해 김세용 명장의 작품을 감상해 주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정 시장은 김 명장과 아들 김도훈 박사에게 풀러튼 시 인정서를 수여했다.
김세용 명장은 도예가인 아들 김도훈 박사와 함께 70점의 작품을 이번 전시회를 통해서 소개 하고 있다. 김 명장은 고려청자 1000년 역사 중 가장 아름다운 색의 청자, 가장 섬세한 청자, 가장 큰 청자를 만들기 위해 50여년 동안 청자 재현과 발전에 도자기 인생을 걸어온 명장으로, 이중 투각 분야에서 가장 훌륭하고 유명한 도예가로 대한민국 정부에서 수여하는 대한민국 명장 제349호와 대한민국 문화훈장 화관장에 서훈되었다.
김 명장은 고려청자의 재현을 위해 50여년 동안 수많은 시행착오를 통해 21세기형 청자를 탄생시켰다. 제자이자 아들인 김도훈 박사는 세창아트앤디자인 대표이다. 김 명장의 작품은 영국 황실과 달라이라마 왕궁 등 여러 세계 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다.
한편 김세용 명장의 작품 전시회는 머캔탤러 문화 센터에서 5월 26일까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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