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산’ 이주승, 구성환 셀프 이사에 질색..”소름 끼쳐” ‘나혼산’ 이주승, 구성환 셀프 이사에 질색..”소름 끼쳐”](http://image.koreatimes.com/article/2023/04/14/20230414100601641.jpg)
/사진=’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이주승이 셀프 이사에 지쳤다.
14일(한국시간)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는 이주승이 구성화의 이사를 돕는 장면이 담겼다.
이날 이주승은 "성환이 형이 4층에서 5층으로 이사를 한다. 한 층만 올라가면 되고 짐이 많이 없는 편이라 이삿짐센터를 부르기 애매했다. 저희 집 이사에 성환이 형이 많이 도와줬다"라며 이사를 돕기로 했다.
구성환은 이주승에게 "밥을 안 먹었다 밥 먹고 하자. 어차피 냉장고를 털어야 한다"라며 비빔면 다섯 봉지를 꺼내 들었다. 구성환은 즉석밥에 통조림 햄을 으깨고, 비빔라면에 게장과 김 가루 투하해 냉장고 털기를 완성했다.
VCR을 본 무지개 회원들은 특별 레시피에 감탄했고, 박나래는 "대박이다. 먹을 줄 안다"라고 말했다. 이주승은 "난 면을 먹기 전에 밥으로 눌러줘야 한다. 생각보다 안 짜고 맛있다"라며 냉장고 파기 레시피에 만족스러움을 표현했다.
이후 본격적인 이사를 시작한 두 사람은 100kg에 달하는 냉장고를 들었다. 이주승은 시작부터 문턱이부터 긁히는 소리에 당황했다. 어마어마한 무게에 지친 구성환은 "이삿짐센터를 불렀어야 해"라며 후회했다.
겨우 냉장고를 옮긴 두 사람은 지친 몸을 이끌고 배치를 시도했다. 구성환과 이주승은 냉장고를 옮기는 도중 냉장고 문이 열렸고 잠시 세우는 과정에서 냉장고가 뒤집혔다.
이주승은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냉장고가 뒤집어졌을 때 소름이 끼쳤다. 조금의 스크래치도 싫어하는 사람이 냉장고 정수리가 털린 걸 인지 못 한 거다. 어떻게 됐을지 모르겠다"라고 걱정했다. 영상을 본 멤버들은 "덤앤더머도 이렇게는 안 한다"라며 웃는데..
한국TV(https://www.tvhankook.com)에서도 확인해 볼수있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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