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개월간 뉴저지 타운법원 통계 분석
▶ 포트리 경범 34% 줄고 중범 82% 증가 팰팍은 23%·39% 각각 줄어

[자료: 뉴저지 타운법원 통계]
뉴저지 한인 밀집 타운들에서 경범죄는 줄어들고 있는 반면 중범죄는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본보가 2022년 7월~2023년 2월 뉴저지 타운법원 통계를 분석한 결과 뉴저지 주요 한인 밀집 타운들에서는 경범죄는 감소세를 보인데 반해 기소 가능한 중범죄가 크게 증가했다.
타운별로 보면 포트리에서는 중범죄가 352건 발생해 전년 동기보다 82% 증가했다.
이에 반해 경범죄는 4,616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34% 감소했다.
릿지필드에서도 중범죄가 89건 발생해 전년 동기보다 134% 늘었고, 경범죄는 276건으로 26% 줄었다.
레오니아와 잉글우드, 클립사이드팍, 테너플라이 등지에서도 모두 경범죄는 줄었지만 중범죄가 전년 동기보다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팰리세이즈팍에서만 전년 동기 대비 경범죄와 중범죄가 모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팰팍에서는 이 기간동안 중범죄가 73건 발생해 전년보다 23% 줄었고, 경범죄도 236건으로 39% 감소했다.
한편 뉴저지 한인 밀집 지역에서 주차 위반 티켓 발부는 꾸준히 증가세다. 2022년 7월부터 2023년 2월까지 포트리는 총 2만6,808건의 주차위반 티켓이 발부돼 전년 동기보다 35% 증가했다.
팰팍 역시 해당 기간동안 1만2,438건의 주차위반 티켓이 발부돼 전년 같은기간 대비 35% 늘었다. 릿지필드는 주차위반 티켓이 4,518건이 발부돼 172%나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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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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