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8년째 장학사업을 실시하고 있는 ANC 온누리교회(담임 김태형 목사)가 2023년 장학생을 모집한다.
2023년도 ANC 장학위원회(위원장 김진환)는 학비 인상과 더불어 팬데믹으로 인해 재정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돕기 위해 장학회 이사들과 장학기금을 약정해준 ANC 온누리교회 성도들이 뜻을 모아 올해도 장학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장학금은 크리스천 학생 대상 장학금과 일반 장학금, 그리고 선교사 및 목회자 자녀 장학금 등이 있으며 금액은 1,500~2,000달러이다. 신청 마감은 오는 5월31일까지로 장학위원회 웹사이트(www.ancsf.us)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ANC 온누리교회는 지금까지 1,000명이 넘는 학생들에게 140만 달러 이상의 장학금을 수여해왔다.
김태형 담임목사는 “미래 지도자들을 키우고 배출하기 위한 ANC 장학금 수혜자 중에는 신학생들을 비롯해 장애학생들과 ANC 교회를 다니지않는 학생들도 포함돼 있다”며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이 많이 지원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문의 이메일 acsfu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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