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메즈 의원, YMCA LA에 연방기금 전달

지미 고메즈 연방 하원의원(앞줄 왼쪽 두번째)이 지난달 31일 LA 한인타운의 앤더슨 멍거 패밀리 YMCA에서 진달래 앤더슨 YMCA 총괄(앞쪽 왼쪽)과 빅터 도밍게즈 YMCA 회장에게 연방 기금을 전달했다.
LA한인타운에 위치한 YMCA LA가 저소득층 학생들을 위해 운영하는 학습 프로그램이 최근 150만 달러 연방 기금을 확보했다. YMCA 측은 다양한 인종이 모인 대표적 ‘멜팅팟(용광로)’ 도시인 LA에서 YMCA는 모든 학생들이 공평한 교육을 받을 수 있게끔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지미 고메즈 연방 하원의원(34지구)은 지난달 31일 LA 한인타운에 위치한 앤더슨 멍거 패밀리 YMCA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YMCA 저소득층 학생들을 위한 학습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해 150만 달러의 연방기금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고메즈 의원은 “해당 기금은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디지털 기기를 제공해 동일한 온라인 교육의 기회를 늘리는데 쓰일 것”이라며 “수천명에 달하는 저소득층 학생들이 지원받은 디지털 기기를 통해 선생님, 친구들과 온라인으로 소통하고, 풍부한 교육 자원을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빅터 도밍게즈 YMCA 회장은 “YMCA가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훌륭한 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연방 기금을 확보하는데 도움을 준 고메즈 의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 연단에 오른 한인 진달래 앤더슨 YMCA 총괄도 “YMCA가 저소득층 학생을 위한 교육의 ‘허브’ 역할을 할 수 있어 기쁘다”고 설명했다.
<
석인희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