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놀면 뭐하니?’./사진제공=MBC ‘놀면 뭐하니?’
'놀면 뭐하니?'에서 하하, 신봉선, 이이경이 눈에 띄는 잠입 수사로 웃음을 유발한다.
한국TV(https://tvhankook.com)에서 시청할 수 있는 MBC 예능 '놀면 뭐하니?' 174회에서는 '놀뭐 경찰서' 형사들이 진도준하(정준하) 납치사건 용의자 '박 사장'을 찾기 위한 수사를 벌인다.
특히 지난 수사 대결에서 패배를 한 형사 2팀은 유재석의 1팀에 맞서 설욕전을 펼친다. '박 사장'을 잡지 못하면 팀을 해체하고 1팀 밑으로 들어가야만 하는 굴욕적인 상황. 2팀 하베드로(하하), 미친개(신봉선), 변기(이이경)는 본명을 숨긴 채 '수리남' 콘셉트로 분장해 의욕을 불태운다. 각각 '수리남' 속 황정민, 장첸, 조우진으로 몰입한 이들은 "이번엔 다를 거야"를 외치며 나선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에는 시민들 틈에서 잠입 수사를 하는 형사 2팀의 모습이 관심을 모은다. 카페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박 사장'의 흔적을 쫓고 있는 형사 2팀. '자연스럽게 스며들기'를 원했으나, 어디를 가도 뜨거운 시선을 받는 이들의 튀는 비주얼이 웃음을 자아낸다.
세 사람은 창피함에 서로를 등 떠밀어 카페 안으로 투입시킨다. 그 와중에 세 사람은 줄지은 맛집 카페들에 식욕을 참지 못하는 모습을 보인다고. 생각보다 넓은 수사 범위, 눈에 띄는 비주얼, 넘치는 식욕 등 위기를 극복하고 형사 2팀은 '박 사장'의 흔적을 찾아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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