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안테나
가수 이효리가 소속사 안테나와 전속계약을 맺게 된 소감을 전했다.
안테나는 16일(한국시간 기준) "이효리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라고 전하고 "틀에 얽매이지 않은 전방위적 활동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펼쳐온 이효리의 철학과 자유롭고 즐거운 분위기에서 크리에이터들의 도전을 장려하는 안테나의 뜻이 맞아 새 출발을 함께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후 이효리는 이날 안테나를 통해 직접 소감을 전했다.
이효리는 "안테나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소중한 인연을 맺게 됐습니다"라며 "주기적이지 않은 활동으로 전속계약에 대해 많은 고민이 있었지만, 아티스트의 생각과 활동 방향성을 존중해 주는 회사라는 믿음이 생겨 함께하게 됐습니다"라고 밝혔다.
이효리는 "앞으로 안테나와 함께 재미있는 활동 만들어 가겠습니다. 지켜봐 주세요"라고 덧붙였다.
현재 안테나에는 유재석 이미주 정승환 유희열 적재 정재형 등이 소속돼 있으며 이효리 남편 이상순이 지난 2022년 11월 합류했다.
◆ 이효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이효리입니다.
안테나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소중한 인연을 맺게 됐습니다.
주기적이지 않은 활동으로 전속계약에 대해 많은 고민이 있었지만, 아티스트의 생각과 활동 방향성을 존중해 주는 회사라는 믿음이 생겨 함께하게 됐습니다.
앞으로 안테나와 함께 재미있는 활동 만들어 가겠습니다. 지켜봐 주세요.
감사합니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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