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예능교류협회 주관 한국 초중 학생들 방미

김태희(왼쪽부터, 고천중 2학년), 장희윤(한신초 3학년), 김지아(우촌초 2학년), 이선호(여의도초 5학년) 등 한국 학생 예능단 스피치 대표 학생들이 친선교류 및 한국 문화 홍보 행사를 위해 LA를 방문했다.
유망 예능 꿈나무들로 구성된 한국 학생 예능단이 LA를 방문해 한미 친선교류 및 한국 문화 홍보를 위한 행사를 진행한다.
한국 문화체육관광부 소속 사단법인 세계예능교류협회(회장 구임수)에서 개최한 ‘대한민국 학생 예능 경연 대회’(스피치, 무용, 미술, 음악 등)에서 최상위 성적으로 입상한 수상자 47명이, 오늘(15일) 밸리 아카데미 오브 아트 앤 사이언스(10445 Balboa Bl. Granada Hills)를 방문해 한국 문화를 소개하는 공연을 펼치고 다양한 주제의 토론 및 친교의 시간을 갖는다.
지난 14일에는 찰스 H 김 초등학교에서 미술 전시행사를 열었다. 또한 오는 16일부터 로욜라 메리마운트 대학에서 열리는 글로벌 리더 십 캠프와 UCLA대학교 방문 등 견학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이러한 세계예능교류협회의 교류 행사는 올해로 벌써 27년이 됐고 이번이 38회의 공연 행사다. 구임수 회장은 “한국이 어떤 나라인지, 어느 곳에 위치해 있는지도 모르는 미국 청소년들에게는 한국의 문화를 알리는 좋은 기회를 주게 되는 보람된 공연”이라고 전했다.
14일 본보를 방문한 스피치 대표 학생들은 설렘과 기대를 나타냈다. 김태희 학생은 “한국에 대해 많이 알릴 수 있는 보람 있는 행사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한형석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