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 현재 3만4,800달러
▶ 기업·단체 기부 이어져
지난 6일 발생한 튀르키예·시리아 대지진 사망자 수가 계속 늘며 12일에는 3만명을 넘어섰다. 겨울 한파와 눈보라 등 악천후 속에서 구조를 위한 ‘골든타임’도 지나가면서 사망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일각에서는 사망자 수가 10만명을 넘을 수도 예측하고 있다.
이에 이재민과 피해자 가족을 돕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본보의 성금모금에 한인들의 정성이 답지하고 있다. 모아진 성금은 미 적십자사를 통해 현지 주민들의 긴급 구호 및 복구 활동, 이재민들을 위한 임시 보호소 운영 및 의료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12일까지 본보에 답지한 성금은 3만4,800달러러에 달한다.
그동안 한인사회는 아이티 대지진, 일본 대지진 때에도 피해자와 이재민을 위한 성금을 전달해 ‘지구촌 사랑’을 나눴었다.
[성금 보내주신 분]
▲아주부동산 샘 정 대표 1만달러
▲만희코주재단 박형만 회장 2,000달러
▲코윈 퍼시픽 LA(회장 정정숙) 1,500달러
▲한샘교회 이순환 목사 1,000달러
▲성금 보내실 곳: Korea Times, Attn: 튀르키예·시리아 성금 담당자 앞, 3731 Wilshire Blvd. #1000, Los Angeles, CA 90010
▲Pay to Order: American Red Cross
▲접수마감: 2월 28일(화)
▲문의: (323)692-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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