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에이에서 자칫 대형 총기 사고로 번질뻔했지만, 경찰국이 사전에 살상 총기를 압수하면서 사고를 막았습니다.
엘에이 경찰국 (LAPD)은 지난 31일, 24살난 남성이 소지한 중화기를 압수해 대량총기사고를 방지한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국은 할리웃에 거주하는 24살난 남성 브렉스턴 존슨이 주위사람들을 위협한다는 신고를 접수받고 그를 체포한후 그가 살고 있는 아파트에 수색해 대량 살상무기를 발견했습니다.
1522 고든 스트릿에 위치한 용의자의 아파트에서 경찰당국은 여러정의 라이플, 샷건, 권총 그리고 총알을 발견했다고 전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18층에 위치한 용의자 살던 아파트는 큰 창문이 있는데 이 창문박으로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공원이 보이고, 창문앞에는 장전된 라이플이 있었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용의자는 자신이 살던 아파트 주변 이웃들을 위협했던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용의자는 범죄 위협을 가한 혐의로 체포되었으며 50만 달러의 보석금이 책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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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서울 이 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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