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을 20년만에 방문하고 느낀점은 한국민족이 조만간 민주평화통일을 하여야만 한다는 커다란 과제가 우리에게 있다는 것을 절실히 느꼈다.
우리가 사는 지금 21세기는 너무나도 세계가 어렵게 변하고 있는 것 같다.
우선 생각도 못했던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전쟁에 시달리고 있는 것은 우리가 생각도 못했던 불행한 일이다. 잘못된 러시아의 지도자가 이 전쟁의 원인이 된 것은 너무나 안타까운 일이다.
나는 1967년 미국에 평화봉사단 직원의 한 사람으로 와서 수백명의 평화봉사단원들을 평화를 위한 평화를 지키기 위해 한국의 문화와 역사를 가르키(치)면서 평화의 중요성을 우리 삶을 사는데 너무나 고귀한 것이라는 것을 느꼈다.
미국 평화봉사단은 존 F. 케네디 대통령이 창조(설)한 것으로 우리가 세계 평화를 위해서 전쟁준비를 위해 전쟁에 관한 무기를 만들 것이 아니라 평화의 다리를 이웃나라들과 만들어 사랑, 평화 그리고 인생의 즐거운 삶을 전파하기위해 평화봉사단이 창설된 것이다.
내가 훈련을 시킨 평화봉사단원들이 60년도에 한국에 들어가 평화와 사랑을 대한민국국민을 위해 전파하면서 대학, 그리고 고등학교에서 영어를 가르치고, 농촌에 내려가 농민을 도와 농사짓는 방법을 가르치는가 하면 병원과 의료기관에 들어가 봉사를 하면서 한국의 발전에 기여한 것이 바로 오늘날 자랑스런 대한민국이다.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은 글로벌라이제이션(세계화)라는 90년도에 경제정책을 세운 경제학자들, 정치인들, 기업인들이 이세상을 좀 더 잘살고 평화롭게 살기위해 개발도상국가들을 위해 만들어낸 정책으로 세계는 너무나도 커다란 발전을 자겨오게되어 한국도 중국도 많은 경제발전을 이루었다.
그러나 2001년 뉴욕에 있는 월드트레이드센터가 테러리스트들에 의해 폭격되면서 우리의 경제가 둔화되고 세계화가 깨지면서 경제발전이 주춤해졌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범하면서 우리가 사는 세상은 더욱 어려워 졌고 공산주의 중국이 타이완을 위협하는 어려운 이때에 우리의 분열된 이데올로기가 점점더 붕괴돼 가고 있고 세계 지도력이 위험에 당하는가 하면 올해에는 경제침체가 불가피한 것 같다.
우리의 미래가 불확실하고 암담하게 세상이 돌아가면서 핵전쟁의 위험도 느끼고 있다.
이런 어려운 상황에서 헬렌 켈러가 생각난다.
“낙관주의는 성취를 이끄는 믿음이다. 희망과 용기 없이는 아무것도 이루어질 수 없다.”
이번 방문에 국회에서 나를 초청하여 “ I will work for nothing(공짜로 일하겠습니다)”라는 연설로 많은 박수를 받았다.
내가 미국에 학생으로 와서 내 주위에 아는 사람, 친척도 없는 나혼자로서, 빈손으로 모든 것을 시작하게 되었을 때 나는 일자리가 필요했다. 그러나 미국은 경제공황으로 일자리를 얻는다는 것이 하늘의 별따기였다.
그러나 나는 포기할 수 없어서 하나의 아이디어를 생각한 것이 ‘공짜로 일하겠습니다‘였다. 간단한 이 말이 내 마음자세와 태도를 말하고 있다. 이세상을 살아가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 마음자세와 태도가 아닌가?
“마음가짐이 전부이다(Attitude is everything)”라는 표어를 보았을 것이다. 하느님이 주신 의지의 마음(Willing heart)을 가지고 이 세상을 위해 봉사하고 베풀 수 있으면 평화, 사랑 그리고 행복은 우리와 같이 있을 것이다.
한반도에 민주평화통일이 오는 길은 바로 우리의 마음자세와 태도로부터 시작되는 것 같다.
새해 한반도에 민주평화통일이 올 수 있는 용기를 가지고 희망을 가지고 낙관을 가지고 평화와 사랑으로 베풀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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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천빈 한인회 명예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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