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권 도전 하마평 머피 주지사 인터뷰서 외모변경 관련 일화소개
대선 도전 추측을 낳았던 필 머피 뉴저지주지사의 새로운 헤어 스타일이 한인 여성으로 추정되는 미용사의 권유 때문이었던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22일 NJ101.5 라디오방송 보도에 따르면 머피 주지사는 최근 폭스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대선 도전 추측을 낳았던 자신의 외모 변경이 ‘미스 김’이라는 미용사 권유 때문이었다고 말했다.
머피는 지난 2017년 뉴저지주지사 당선 이후 줄곧 짧은 헤어스타일을 유지했는데 올 들어 머리를 다소 기른 스타일로 바꿨다. 이를 두고 정치권에서는 머피 주지사가 2024년 대선 출마를 염두, 외모를 바꾸고 있다는 추측이 나왔다.
이에 대한 질문을 받은 머피 주지사는 “6~8개월전 쯤 여성 미용사가 ‘머리카락이 짧은데 왜 계속 자르느냐. 계속 자라도록 두는 것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나는 ‘미스 김, 그거 말이 되네요’라고 말했다”고 답했다. 머피 주지사는 해당 추측에 대해 알고 있지만 정치적인 이유는 아니었다면서 미용사와의 일화를 소개했다.
머피 주지사는 2024년 대선 출마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 “조 바이든 대통령이 재선에 도전할 것으로 믿는다”며 바이든 대통령 지지 입장을 분명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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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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