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탄 앞두고 사랑과 동포애 물결
▶ 서울대동창회ㆍ김동백ㆍ진보연대 성금

사진은 지난 2월에 실시됐던 이사회 당시의 모습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한국일보 시애틀지사가 실시하고 있는 2022~2023시즌 불우이웃돕기 캠페인에 한인 불우이웃을 도우려는 동포애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서울대동창회 워싱턴주지부(회장 이명자)와 캠페인 단골인 린우드 김동백씨가 1,000달러씩, 시애틀 진보연대(대표 황규호)가 500달러씩의 성금을 보내주셨습니다. 벨링햄 한인 Y씨가 올해도 빠지지 않고 300달러, 최병택 보험도 200달러의 사랑을 전해왔습니다.
경기 침체의 그림자 속에 너나할 것없이 힘들고 불안한 상황 속에서 따뜻한 사랑과 동포애를 보내주신 기탁자 여러분께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본보는 1985년부터 올해까지 37년째 이민 생활 속 경제적 고통으로 신음하고 있는 한인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시애틀 한인사회 유일의 비영리 자선단체인 ‘한인 비상기금(Korean Emergency Fund)’을 통해 모금 운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KEF는 주 정부 및 연방 정부에 등록돼 있으며 특히 전문가들로 구성된 이사회를 통해 투명하고 공명정대하게 모금 및 분배가 이뤄집니다. 성금 기탁자에게는 세금공제 혜택이 주어집니다.
지난해 캠페인에는 힘든 가운데서도 8만1,350달러가 모아졌고, 모두 47명에게 8만2,600달러가 분배됐습니다. 내년 1월말까지 이어질 캠페인에 금액의 많고 적음에 상관없이 십시일반으로 동참해주시기를 간곡히 당부 드립니다.
<성금기탁자ㆍ12월16일까지 접수분>
▲시애틀산악회(회장 한순승) 500달러 ▲이화여고동문회 300달러 ▲박태호 100달러 ▲김영호 100달러 ▲벨뷰 J씨 100달러 ▲이해영 50달러 ▲서울대동창회 워싱턴주 지부(회장 이명자) 1,000달러 ▲김동백 1,000달러 ▲시애틀 진보연대(대표 황규호) 500달러 ▲벨링햄 Y씨 300달러 ▲최병택보험 200달러
<누계 4.150달러>
성금 보내실 곳:
Korean Emergency Fund
12532 Aurora Ave. N
Seattle, WA 98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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