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이터
시애틀에 본사를 두고 있는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업체인 아마존이 최근 1만명을 해고하겠다고 나선 가운데 워싱턴주가 일자리에서는 전국 최고를 기록한 것으로 평가를 받았다.
개인금융정보 사이트인 월렛허브가 미 50개 주를 대상으로 일자리 규모와 실업률, 봉급, 코로나 백신접종률 모두 35개 항목을 조사해 ‘일자리’(Jobs)에 대한 순위를 매겼다.
이 순위에서 워싱턴주는 전국 최고 일자리 시장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워싱턴주 경제 전반적인 환경에서는 전국 1위를 차지했고, 일자리 시장 규모에서는 전국 8위에 랭크됐다.
우선 일자리를 찾을 수 있는 기회에서는 전국 5위에 랭크된 가운데 초봉에서는 전국 2위를 차지했다. 실업률은 전국 24위, 생활비를 고려한 중간소득에는 전국 8위, 직업만족도 전국 8위, 5살 이상 코로나백신 접종률 전국 11위 등을 차지했다.
워싱턴주에 이어 버몬트가 일자리 시장에서 2위를 차지했으며 뉴햄프셔, 콜로라도, 미네소타 등이 3~5위를 형성했다.
서북미에서는 오리건이 전국 28위로 나타나 상대적으로 워싱턴주에 비해 일자리 시장이 그리 좋지 않음을 보여줬다. 아이다호는 중간인 25위, 몬태나주는 39위로 별로였다. 알래스카주 역시 34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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