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풍랑 이는 바다에서’ 저자 김정호씨와 책자 표지
새크라멘토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김정호씨(새크라멘토 한인침례교회. 장로)가 신앙생활을 하면서 써 온 믿음에 대한 글을 모아 한 권의 책으로 내놓았다.
‘풍랑이는 바다에서 길을 내시는 하나님’제목의 이 책에는 김정호씨가 신앙생활을 해오면서 겪은 삶에 대한 간증과 기도, 믿음에 대한 나름의 생각을 담고있다. 저자는 “지금은 모두가 어둡고 캄캄할 뿐만 아니라 내일에 대한 소망도 전혀 안보이는 터널을 지나고있지만 기도는 인생의 풍랑을 뛰어 넘는 능력”이라면서 결코 절망하지 말고 기도 할것을 권유하고 있다. 그는 이를 위해서는 어둠의 저편에 살아계시는 전능하신 하나님을 믿을것과 육신이 아닌 영의 눈으로 바라볼것도 강조하고 있다.
특히 김정호씨는 ‘야베스의 기도’제목의 글에서 “기도는 하나님의 마음을 움직이며 인생의 길잡이로 운명까지 바꿀수있다”면서 응답 받을수 있는 기도의 자세도 제시하고 있다.
1987년 미국으로 이주해 온 저자는 “사업 실패등 고난은 축복의 시작이었다”고 고백하면서 평소 긍정적 생각으로 감사 신앙의 회복도 당부하고 있다.
서울의 밀알서원이 출판한 이책은 1부 길을 내시는 하나님을 시작으로 풍랑이는 바다에서, 흔들리지 않는 믿음, 믿음의 삶에서 극복해야 할 어려움 등 4부로 구성되어 있다.
저자 연락처: chonghokim@yahoo.com, 976-834.6613 (김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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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수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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