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A 레귤러 평균$ 6.11
▶ 밤새 갤런당 15센트 ↑, 단기 급등세 매우 심각
LA 카운티의 개솔린 가격이 결국 다시 갤런당 6달러를 넘어섰다.
28일 남가주자동차클럽(AAA)과 유가정보업체(OPIS) 등에 따르면 이날 LA 카운티 지역 셀프 주유 레귤러 개솔린 평균 가격은 전일 대비 14.9센트가 치솟은 6.11달러를 기록했다.
LA 개솔린 가격은 26일 연속 상승세를 기록중인데 이 기간 상승한 가격만 86.2센트로 1달러에 달한다. 오렌지카운티 레귤러 개솔린 평균 가격 역시 이날 6.09달러로 LA 카운티와 마찬가지로 높은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문제는 단기 급등세가 매우 심각하다는 점이다. 이날 LA카운티의 가격 상승폭 14.9센트는 지난 2015년 7월 14일 이후 일일 인상폭 최대치다. 지난 1주일간 상승세는 56.3센트로 거의 하루 평균 10센트씩 오르고 있다. 이 때문에 빠른 시간 안에 지난 6월 14일 기록한 사상 최고가인 6.46달러를 넘어설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도 크다.
전문가들은 가주 정유소들이 시설 점검을 끝내고 개스 생산량을 끌어올리지 않는 이상 가격 폭등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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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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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퍼주기를 한다지만, 어떻게 뉴욕의 2배나 되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