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타운 시니어 커뮤니티 센터(이사장 정문섭)가 2022학년도 4학기(10~12월) 커뮤니티 봉사 프로그램 접수 신청을 받는다.

새 학기에는 총 42개 과목이 개설되며 과목 당 참가인원을 50명으로 제한한다. 접수는 오는 28일 사흘 간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시니어 센터 1층에서 실시되며 반드시 본인이 사전 접수해야 참가 가능하다. 18세 이상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각 프로그램 별 선착순 마감한다.

정문섭 이사장은 “이번 학기에는 두뇌운동수학, 종이접기, 인터넷검색, 영어소설읽기와 시니어 에어로빅, 트롯댄스, 장구중급반 등 7개 과목을 신설했다”고 밝혔다. 두뇌운동수학과 종이접기는 노인치매 예방을 위해 준비했고, 인터넷검색과 영어소설읽기는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전문 프로그램이다. 또, 댄스의 다양한 충족을 위해선 시니어에어로빅과 트롯댄스를 시작한다.

특히 똑똑한 금융은 오픈뱅크 전문가들이 나서 일대일 상담을 통해 연장자들의 경제생활에 실질적 도움을 제공한다. 그동안 잠시 쉬었던 일본어기초회화, 연필스케치, 비누만들기, 꽃꽂이교실이 새로운 준비를 거쳐 재개한다.

한편, 번호표는 센터 직원이 접수 첫 날(9월28일) 오전 8시부터 시니어센터 1층서 직접 배포한다. 문의 (213)387-7733